수능 당일 준비물은?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수험표 분실 대처법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수험표·신분증부터 허용 필기구와 아날로그 시계까지 정리했습니다. 휴대폰·보조배터리·화면 있는 텀블러의 반입 기준과 수험표 분실 시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는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출처 3곳을 확인해 썼습니다. 금액·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출처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이 글의 순서
수능 시험 당일 수험표가 없어졌다면, 응시원서와 같은 사진을 가지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야 합니다. 수험생이 먼저 챙길 준비물은 수험표와 신분증이며, 휴대폰·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 금지 대상입니다. 올해 치르는 시험은 2027학년도 수능으로, 시험일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입니다.
수능 당일 준비물, 무엇부터 챙겨야 하나요?
가방을 준비할 때는 본인 확인에 필요한 물건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먼저 꺼내 놓고, 사용할 필기구와 시계가 허용 조건에 맞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시험 당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실물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7학년도 수능 Q&A 자료집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안내에 나온 준비물 기준입니다.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과 개인이 준비할 수 있는 물품을 구분했습니다.
| 구분 | 준비물·대상 물품 | 확인할 점 |
|---|---|---|
| 본인 확인 | 수험표, 신분증 | 모바일 신분증으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 |
| 시험실 지급 | 샤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 샤프는 지급받은 것을 사용합니다 |
| 개인 지참 가능 필기구 |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흑색 연필, 지우개, 흰색 수정테이프 | 허용 목록에 있는 종류인지 확인합니다 |
| 여분 샤프심 | 흑색 0.5mm 샤프심 | 개인 샤프 허용과는 다른 규정입니다 |
| 시계 | 조건에 맞는 아날로그 시계 | 통신·결제 기능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어야 합니다 |
| 수험표 분실 대비 |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 재발급에 필요한 사진입니다 |
필통을 평소 그대로 가져가기보다는 표에 있는 물품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사인펜을 개인이 준비할 수 있다는 안내를 모든 필기구가 허용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물품별 허용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전자기기가 시험장 반입 금지인가요?
평가원 Q&A 자료집은 시험 중 사용하는지와 관계없이 모든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전원을 꺼 두거나 실제로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는 이유만으로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휴대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이어폰처럼 통신 기능이 있는 물품이 해당합니다. 블루투스 기능도 통신 기능에 포함됩니다. 전자사전과 전자식 화면이 있는 시계뿐 아니라,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텀블러도 금지 대상에 들어갑니다. 전자담배와 보조배터리 등 충전식 물품도 확인해야 합니다.
가방을 점검할 때는 다음 순서가 유용합니다.
- 휴대폰과 무선 이어폰을 넣어 둔 작은 주머니를 확인합니다.
- 손목에 찬 시계의 통신·결제 기능과 화면 종류를 확인합니다.
- 보조배터리처럼 평소 가방에 넣어 두는 충전식 물품을 꺼냅니다.
- 텀블러 등 생활용품에도 전자식 표시창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상품명에 ‘학습용’이나 ‘수험생용’이라는 표현이 있어도 허용 여부는 공식 물품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안내에 없는 물건은 임의로 괜찮다고 판단하지 말고 학교나 시험 담당 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휴대폰을 실수로 가져왔다면 어떻게 하나요?
이미 시험장에 도착한 뒤 금지 물품을 발견했다면 제출 시점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평가원 안내에 따르면 실수나 불가피한 사유로 가져온 반입 금지 물품은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돌려받는 시점은 자신이 응시하는 모든 영역·과목의 시험이 끝난 뒤입니다.
가방에 넣어 두는 것으로 제출을 대신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안내가 요구하는 행동은 감독관에게 제출하는 것입니다. 발견 즉시 감독관에게 알리고 지시에 따라 처리해야 합니다.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는 점도 공식 Q&A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았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주머니나 가방에 남겨 두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쉬는 시간 역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공식 Q&A 자료집에서 제출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 샤프와 아날로그 시계는 사용할 수 있나요?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제공한 것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준비한 샤프는 시험 시간에 휴대하거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허용 물품 목록에 샤프심이 있다고 해서 집에서 쓰던 샤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계는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시침·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이면서 결제 기능, 블루투스 등 통신 기능, LCD·LED 등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모두 없어야 합니다. 바늘과 작은 전자 화면이 함께 있는 제품이라면 화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준비 단계에서는 시계의 기능 설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을 표시하는 방식뿐 아니라 연결 기능과 결제 기능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사용법을 모르거나 기능 유무를 확신하기 어려운 제품은 시험 전에 담당 기관에 확인해야 합니다.
수험표를 분실하면 어디서 재발급받나요?
시험 당일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의 신고 장소는 시험장 관리본부입니다. 평가원 Q&A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신고한 뒤 수험표를 재발급받아 응시하도록 안내합니다.
처리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험표 분실 사실을 확인합니다.
- 응시원서와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을 준비합니다.
- 오전 8시까지 해당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합니다.
- 재발급받은 수험표를 가지고 시험 응시 안내를 따릅니다.
사진은 아무 증명사진이나 된다고 임의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공식 안내의 조건은 응시원서 사진과 같은 원판이라는 점입니다. 여분 사진을 수험표와 함께 준비하되, 분실에 대비해 보관 위치를 구분해 두는 방법을 권합니다.
사진까지 없는 상황의 구체적인 처리 방식은 이번에 확인한 공식 안내만으로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그 경우에는 혼자 해결 방법을 찾느라 시간을 보내지 말고 즉시 시험장 관리본부에 알려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재발급 수수료는 확인한 자료에 별도로 제시되어 있지 않아 금액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정리
- 수험표와 실물 신분증을 먼저 준비하고, 모바일 신분증에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 휴대폰·스마트워치·보조배터리·전자식 화면이 있는 물품은 반입 금지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 금지 물품을 실수로 가져왔다면 반드시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 개인 샤프는 시험 중 사용할 수 없으며, 시계는 통신·결제 기능과 전자식 화면이 없는 아날로그 제품이어야 합니다.
- 수험표 분실 시 같은 원판의 사진 1매를 가지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 신고해야 합니다.
일정과 준비물 안내는 2026년 10월 20일 확인 기준입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니 공식 기관에서 최종 확인해야 합니다.
시험 전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공식 사이트에서 2027학년도 수험생 유의사항과 추가 공지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